박영서, 영화 '써니'서 심은경과 남매 호흡
장서윤 2010. 9. 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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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개성파 배우 박영서가 '과속스캔들' 강형철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 '써니'(제작 토일렛픽쳐스)에 합류했다.
유호정, 심은경 주연의 '써니'는 각자의 삶에 바빴던 중년의 여성들이 학창시절 함께 어울렸던 그룹 '써니'의 멤버들을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과속스캔들'에서 라디오 방송국 AD로 출연했던 박영서는 강 감독과의 인연으로 '써니'에도 합류, 극중 나미(심은경)의 오빠 종기 역으로 극의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종기는 집에서는 한없이 귀한 아들이지만 늘 여자친구에게 휘둘리는 인물로 등장한다. 1980년대 대학 시절을 보내는 종기 역을 위해 박영서는 장발 스타일을 위해 머리를 계속해서 기르는 중이다.
여기에 박영서가 연기하는 대학생 종기의 미래 모습은 배우 정석용이 맡는데, 박영서는 영화 '짝패'에서도 정석용의 젊은 시절 역할로 등장한 바 있어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써니'는 9월 크랭크인, 내년 초 개봉을 목표로 촬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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