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스캔들' 박민영, 남장 탄로後 빗속 눈물 열연
2010. 9. 14. 08:13

[뉴스엔 김지윤 기자]
박민영이 빗속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스캔들'(극본 김태희/연출 김원석) 5화에서는 대사례에서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처음 활을 잡아보는 김윤희(박민영)는 하인수(전태수)의 위험천만한 경고에 기절하게 됐다. 때문에 윤희는 약방에서 자신을 간호하던 정약용에게 여자임을 들키게 됐고 마음의 부담을 느꼈다.
하지만 도망가거나 세상을 탓하지 말고 정면으로 부딪혀야 한다는 이선준(박유천)의 말과 힘들어하는 윤희를 행동으로 믿고 도와주려는 문재신(유아인)으로 인해 용기를 얻어 정약용에게 무릎을 꿇고 성균관에 남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박민영은 "쉴틈없는 촬영 일정 속에 빗속 촬영은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그렇지만 여자의 몸으로 학문을 배우고자 하는 윤희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했다"고 말했다. 또 "빗줄기 때문에 눈을 제대로 뜰 수 없었지만, 눈물이 빗물과 섞여 감정이 더 몰입됐다"고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밝혔다.
한편, '성균관스캔들'은 본격적인 '물랑'(대물 김윤희+가랑 이선준) 커플의 러브라인이 시작돼 흥미를 더하고 있다.
김지윤 jun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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