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도전한 에로배우 안타까운 사연은..
2010. 8. 14. 10:47

[뉴스엔 문다영 기자]
'슈퍼스타K'에 에로배우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1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 4회에서는 광주 오디션 현장이 공개됐다. 광주편 심사위원으로는 윤종신, 이수영, 윤도현이 나섰다.
그중 섹시하게 등장한 한 참가자는 "섹시한 모습을 어필하고 싶었다"며 "'묻지마 S파티' 등 에로배우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로배우 최은(27)은 20살 때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등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의 꿈을 꿨으나 어머니의 병원비를 위해 에로배우를 시작했다.
부모도 딸의 직업을 아는 상황이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집안을 도운 딸의 효심에 기특하고 고마워한다고. 최은은 "부모님이 '내 딸 배우다'라고 말하는 게 감사하다"며 "이제 다시 꿈을 꾼다"고 도전 경위를 밝혔다.
그가 부른 노래는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 하지만 심사위원들로부터 "본인의 목소리와 맞지 않는 것 같다", "예민하지 못하고 굉장히 산만하다"는 등의 혹평을 들으며 탈락했다.
문다영 dymo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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