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스캔들' 악역 전태수 "포커페이스 같은 인물"

[TV리포트 백영미 기자]배우 전태수가 극중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포커페이스 같다고 소개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에서 전태수는 '잘금 4인방'(다방면에 뛰어난 인재 4인방)과 대립각을 이루는 우두머리이자 극중 이선준(믹키유천 분)과 김윤희(박민영 분)을 괴롭히는 악역 하인수 역을 맡았다.
전태수는 12일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캐릭터 자체가 포커페이스 같은 인물이다. 크게 웃거나 화를 내는 일이 없고 좋고 싫은 것이 얼굴에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며 "가끔은 연기를 하면서 스스로도 '하인수, 정말 무서운 놈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전태수는 강인한 눈빛과는 대조적으로 입가에 오묘한 미소를 띠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다.
전태수는 "하인수의 핵심 키워드는 눈빛이다. 항상 목표물을 세우고 그것을 주시하는 듯한 강렬한 눈빛에는 하인수의 욕심과 열망뿐만 아니라 내면의 외로움과 고독까지 함께 담겨져 있다" 고 설명했다.
하인수는 극중 노론 병판 대감 하우규(이재용 분)의 아들로 오직 가문의 권세만을 믿는 오만방자한 성격의 소유자다.
실력이 뛰어난 선비 이선준(믹키유천 분)과 김윤희(박민영 분)가 성균관에 입성한 후 성균관 색장(현재의 학생회장)인 자신의 입지가 흔들리게 되자 온갖 권모술수로 이들을 곤경에 빠뜨린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은 오는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www.raemongraein.co.kr)를 통해 '성균관 스캔들 애칭 공모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조선시대 젊은 선비 4인방의 사랑과 우정을 중심으로 한 청춘성장기가 그려지며 오는 30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와이트리 미디어
백영미 기자 positiv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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