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박' 감독 차기작 '더킥', 조재현-예지원 캐스팅

[TV리포트 이재훈 기자] 영화 '옹박' 시리즈를 연출한 프라챠 핀카엡 감독의 새 영화 '더킥'에 배우 조재현과 예지원 등이 캐스팅 돼 화제다.
영화는 방콕에서 태권도 도장과 한국 식당을 운영하는 한국인 가족과 잔혹한 악당들과의 대결을 그린다. 조재현은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아버지 역에, 예지원은 한국 식당 사장인 어머니 역에 캐스팅됐다. 토니 자와 양자경을 능가하는 액션을 보여줄 아들역에는 나태주, 딸 역에는 김경숙이 주연배우로 확정 됐으며 태국 배우로는 태국 최고 스타 멈(옹박)과 지자 야닌(초콜렛)이 합류할 예정이다.
'옹박'과 '옹박; 두번째 미션'으로 이미 세계 시장을 석권한 프라챠 핀카엡 감독은 오래 전부터 태권도의 매력에 심취해 왔다. 한태국이란 이름으로 한국 관객들과 만남을 가질 만큼 한국 시장에 대한 애착이 큰 그는 무에타이보다 더욱 전세계에 알려져 있는 태권도를 통해 2011년 세계 영화시장에 거대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 예정. 국내의 CJ 창업투자와 태국의 방콕필름스튜디오가 투자해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더킥'은 70% 이상이 한국어로 촬영됐다.
조재현과 예지원은 전직 세계 태권도 챔피언 출신 부부 역할로 태권도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직접 액션 신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최강의 태권도 시범단인 대한민국의 '케이타이거즈'의 태권도 액션 디자인과 1년여의 노력 끝에 발굴한 태권도 선수권 챔피언 출신의 액션 배우 나태주와 김경숙이 보여줄 액션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올 10월 촬영에 돌입한다.
사진=TV리포트 DB
이재훈 기자 kin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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