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보아, 컴백 스타일 분석 "갸루식 메이크업 히트 예감"

2010. 8. 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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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유경 기자]

아시아를 넘어선 세계의 별 보아가 새로운 앨범 '허리캐인 비너스'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보아는 8월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검증된 가창력과 더불어 이제는 소녀의 티를 벗고,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했다. 특히 앞서 공개된 앨범 자켓에서 플라워를 활용한 꾸뛰르적인 헤어스타일로 역시 보아라는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며 연일 화제가 됐다.

▲ 독특한 플라워 장식 헤어스타일과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매혹적이게

수많은 신인그룹으로 점철된 가요계를 평정하기 위해 진정한 뮤즈인 그녀가 돌아왔다.

앞서 공개된 자켓 사진은 5년 만에 돌아온 보아의 컴백에 맞춰 대중들의 감탄사를 연발케 하는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이미 한차례 폭풍을 몰고 왔다. 패션매거진 화보에서만 볼 수 있었던 화려한 꽃 장식이 더해진 보아의 헤어는 아트적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작품으로 '허리케인 비너스'라는 타이틀만큼이나 강렬했다. 과거 '걸스 온 탑(Girls on top)'에서 선보인 울프 헤어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중성적이면서도 강한 유니섹슈얼적 모습을 내세웠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한층 더 성숙해진 여성미를 부각시키는 비너스로 재탄생 된 것이다.

또 이번 앨범에서 단연 눈에 띄는 메이크업은 일본의 갸루식 메이크업을 한층 발전시킨 것으로 본래의 괴기스러운 느낌의 과장보다 그녀 특유의 강한 여성성을 더해 신비감을 강조했다. 기존의 스모키 메이크업이 눈 아래 점막을 메우고 아이홀을 덮는 것에 그쳤다면, 보아의 메이크업은 눈가 전체를 아트적인 감성을 그려 넣어 완성시켰다.

준오헤어의 상아 원장은 "'허리케인 비너스'라는 타이틀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보아의 헤어와 메이크업은 돌아온 뮤즈로서의 감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야 하는 무대와 앨범 재킷에서는 다소 과장되거나 화려한 장식적 헤어를 연출함으로서 퍼포먼스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세계의 별의 귀환, 믹스앤매치 패션 스타일로 드라마틱하게

하이패션의 감각을 담은 그녀의 패션은 기존의 아이돌 그룹과는 차별화 된 뮤지션의 감성까지 느낄 수 있다. 이전 앨범에서 강렬한 스터드 장식과 버클, 매니시한 실루엣의 제복 등으로 강인함을 내세웠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로맨티시즘과 몽환적인 느낌을 더하기 위해 고급스런 레이스 장식과 비즈 장식, 퍼등을 사용하여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패션을 완성했다.

보아의 뮤직비디오와 앨범 재킷에서 화려한 머리장식과 메이크업이 눈에 띄였다면, 그녀의 주얼리는 심플하면서도 볼드한 디자인을 선택해 강약을 조절하였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귀걸이는 화려한 디테일보다는 형태적인 요소로 이목을 끌었다. 또한 뱅글은 소재, 문양 등을 믹싱하여 이국적으로 느낌으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화려한 머리장식과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주었다며 악세서리의 선택은 미니멀리즘적인 요소를 첨가해 심플한 형태로 착장을 완성해야 한다"며 "보아의 믹스앤 매치 스타일링을 참조한다면 한여름 밤의 파티에서 주목 받는 베스트 드레서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유경 kyo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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