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윤호-창민 'SM타운' 통해 오랜만에 한 무대

[뉴스엔 김형우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오랜 만에 한 무대에 선다.
일부 멤버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간의 마찰로 한동안 함께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21일 열리는 SM타운 콘서트에서 듀엣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SMTOWN LIVE 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무대, 처음 호흡을 맞추는 보아와 샤이니 Key의 합동무대, 슈퍼주니어 규현과 소녀시대 서현의 듀엣 무대, 친자매인 소녀시대 제시카와 f(x) 크리스탈이 함께 꾸미는 무대 등 특별한 공연도 펼쳐진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을 시작으로 LA, 도쿄, 상해 및 미주 및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 합동 공연 'SMTOWN LIVE 10 월드투어' 서울 공연이 80여 곡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장장 6시간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21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강타, 보아, 유노윤호,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트랙스등 SM 소속 아티스트가 총출동, 사상 최다 아티스트 출연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무려 80여곡의 무대도 선사, 한층 다양하고 업그레이드 된 공연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대규모 음악 축제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김민종, 아라, 연희 등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들의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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