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민연금 임의가입자 급증..9526명 가입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지난 달 소득이 없는 전업주부 학생 등 국민연금 임의가입 신청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은 '내 연금 갖기-평생월급 국민연금' 캠페인을 시작한 7월 한 달에만 9526명이 새로 임의가입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월평균 1841명의 5.2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임의가입자 신청은 올해 3월 3383명에서 4월에 2541명으로 줄었다가 5월부터 2766명, 6월 2566명으로 점차 늘어나 지난 달 9526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50~59세가 4726명(49.6%)로 가장 많았고 40~49세 3472명(36.4%), 27~39세 1153명(12.1%) 등의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8045명(84.5%) 남성은 1481명(15.5%)으로 여성가입자가 더 많았다.
임의가입자가 늘어난 이유는 7월부터 임의가입자의 최저보험료를 종전 월 12만6000원에서 8만9100원으로 가입 문턱을 낮췄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연금 임의가입은 소득이 없어 의무가입 대상이 아닌 사람이라도 선택적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제도이다. 주로 소득이 없는 국내 거주자 가운데 공적연금가입자의 배우자나 18∼26세 학생이나 군복무자가 이용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7월 한 달간 홈페이지를 통한 임의가입 신청자는 728명에 달했다"면서 "국민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스스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내연금 갖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shoon@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도상해 피해' 나나, '반성 없는' 강도에게 외려 역고소 당해
- '불륜 의혹' 상간남, 숙행 감쌌다 "'엘베 키스' 때 동거 안 해"
- "아무나 안 주는 황금약"…박나래 주사이모 정체
- 선우용여 "99평 청담동 단독주택, 남편 빚 갚느라 팔아"
- 남편과 다투다 25층서 추락한 여성, 기적적 생존
- 병역 회피 노리고 '매일 줄넘기 1000개'…징역형 집유
- '65세 미혼' 최화정, 연애하나…이르면 내년 결혼 가능성
- '111만 뷰티 유튜버' 다또아, 29세로 사망
- 이혼 후 임신 이시영 "둘째 출산 위험…자궁적출 가능성도"
- '연매출 300억 CEO' 허경환, 30억 빚 생겨 "동업자에게 사기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