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여성그룹 '나인뮤지스', 8월 초 데뷔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오미정 기자]

'쥬얼리' 'V.O.S' '제국의 아이들' 등 그룹의 소속사인 스타제국이 새롭게 선보이는 9인조 여성그룹 '나인뮤지스(라나, 세라, 은지, 이샘, 이유애린, 재경, 비니, 민하, 혜미)'가 8월 초 정식 데뷔한다.

스타제국은 22일 "'나인뮤지스'가 8월 초 데뷔를 앞두고 현재 막바지 음반 작업에 한창이다"고 전했다.

'나인뮤지스'는 스타제국이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양성한 신예로 이미 음악 관계자와 팬들에게는 이름이 꽤 익숙하다.

멤버 라나와 이샘은 슈퍼모델 선발대회, 아시아 태평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각각 1위에 오른 경력이 있다. 이밖에 다른 멤버들도 대부분이 모델 출신이다. 평균 신장이 172cm라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이들은 최근 남성지 '맥심(MAXIM)' 8월 표지 모델로 나서 몸매를 드러냈다.o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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