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제작한 로티플스카이, 3D 쇼케이스


소니코리아와 손잡고 싱글곡 뮤비 3D로 제작(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류스타' 류시원이 육성하고 있는 여가수 로티플 스카이(본명 김하늘ㆍ22)가 소니코리아의 지원으로 3D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류시원과 로티플 스카이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3D 쇼케이스'를 열고 디지털 싱글 '노 웨이(No Way)'의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했다.
이사강 감독이 연출한 이 뮤직비디오는 소니의 기술과 장비가 동원됐으며 로티플 스카이의 춤 동작과 레이저 등의 특수효과를 입체적으로 선보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류시원은 음반 프로듀서 겸 제작자로 나선데 대해 "어제로 데뷔 16년이 됐는데 기획사 없이 10년간 일한 적이 있어 매니지먼트의 노하우를 자연스레 터득했고 활용해보고 싶었다"며 "로티플 스카이는 이미 데뷔 9년 된 신인 같지 않은 신인이지만 음색이 무척 매력있어 나의 첫 도전작이 됐다. 음악 장르부터 음반 디자인까지 직접 신경 썼다"고 말했다.
이어 로티플 스카이는 "2001년에 데뷔해 9년간 클럽 공연 등을 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했다"며 "어렸을 때는 나 외에 다른 사람을 신경 쓰지 않았지만 이제 나를 위해 일해주는 분들이 많아 부담과 책임감이 생겼다. 이번이 정말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연출을 맡은 이사강 감독도 참석했다.이 감독은 "2D 촬영 때는 면을 고려한다면 3D 촬영 때는 공간을 머릿속에 그려야 한다"며 "'노 웨이'가 일렉트로닉을 기반으로 한 펑키한 곡이어서 3D가 주는 속도감과 잘 어울렸다. 방송에서는 2D로 편집된 버전을 보여줘야 해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3D 안경을 끼고 뮤직비디오를 관람한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3D 촬영 기법의 강점을 살리지 못했다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있었다.
한 가요 관계자는 "여느 댄스 가수에게서 볼 수 있는 식상한 장면이 나열됐고 3D의 강점을 살리지 못한 밋밋한 연출이 아쉽다"고 평했다.
두곡이 수록된 로티플 스카이의 싱글은 22일 0시 발매된다.mimi@yna.co.kr <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 포토 매거진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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