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쉬어 매드니스' 현직 변호사들 무대 참여
최진숙 2010. 7. 13. 07:56
대학로 추리연극 '쉬어 매드니스'가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 4명의 현직 변호사들이 작품 속 용의자들을 변론해 주는 변호사 역할을 맡아 연극 무대에 참여한다. 관객들의 심문이 끝난 후 변호사들은 무대 위로 올라와 각각 네 명의 용의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변론을 펼치게 된다. 심문이 끝나고 관객들은 변호사들의 변론을 참고로 범인을 최종 결정하여 투표하는 이벤트. 변론이벤트는 오는 15일, 29일에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에서 진행된다.
/jins@fnnews.com최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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