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컷 만화로 본 '구글 공포'
[쇼핑저널 버즈] 해외 IT 커뮤니티인 마셔블(Mashable)에 3컷 만화 하나가 소개됐는데 구글의 무서움을 살짝 보여주고 있다.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도 이름만 알면 구글을 통해 정보를 다 알아낼 수 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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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가 얘기하고자 하는 내용은 처음 본 사람의 정보도 구글을 통해 손쉽게 알 수 있다는 것이 아니다. 내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마구 떠돌아다니고 있으며 구글링을 통해 쉽게 다른 사람들에게도 노출돼 있다는 것이다.
페이스북 창시자인 마크 주커버그는 개인 프라이버시가 인터넷 시대에 들어와 많이 퇴색됐다는 요지의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이제 개인정보는 인터넷에서 더 이상 보호받지 못한다는 얘기가 된다.
다른 측면으로 보면 자신의 개인정보를 공개함으로서 얻어낼 수 있는 서비스가 많아졌다는 의미도 된다.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는 개인정보 일부를 노출시킴으로서 모르는 사람과 연결이 원활하게 진행된다. 구글은 개인정보 및 사용이력 등을 분석하여 그 사람에 맞는 검색결과 및 광고를 보여준다.
또한 블로그 등을 통해 사생활이 손쉽게 노출되는 세상이 되었다. 이제는 스스로를 공개하고 알리는 세상이 되었다는 얘기다. 구글도 그렇고 페이스북도 그렇고 개인정보가 이제는 연결의 기반이 되는 세상이라고 열심히 외치는 이유(물론 그 이면에는 자사 서비스를 더 강화시키기 위한 의도가 있지만)도 다 이런 것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미 인터넷에 개인정보 및 생활패턴 들이 다 돌아다니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서양에서는 동양에 비해 이런 개인정보 활용의 유연성이 더 넓어서 더 손쉽게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장점(단점?)도 있다.
동양은, 특히 한국은 이런 개인정보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크다. 일부에서는 이런 경향 때문에 인터넷 시대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고 말하곤 하지만 내 정보가 팔려나가는 것에 대해 기분 좋게 생각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런 시대에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옳을까,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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