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A 쥬얼리 VOS.."우리는 스타제국 응원단"

연예계에도 월드컵 응원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한 소속사 연예인들이 자체 응원단을 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쥬얼리, V.O.S, ZE:A(제국의아이들), 곧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그룹 나인뮤지스는 첫 경기인 그리스 전은 부산에서, 아르헨티나 전과 나이지리아 전은 스타제국 사옥에서 응원전을 함께 펼치며 단합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

특히 ZE:A(제국의아이들)은 경기 도중 골이 들어가자 큰 환호성과 함께 목마를 타고 파이팅을 외치는 골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ZE:A(제국의아이들)은 "16강에 진출하게 돼서 너무도 놀랐고 가슴이 벅차올랐다. 경기 내내 손에 진땀을 쥐었다. 이정수 선수의 첫 골과 박주영 선수의 만회골이 터졌을 때 모두 환호성을 질렀다."며 "경기를 잘 치러준 태극 전사들이 자랑스럽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 편, 대한민국은 나이지리아 전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두며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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