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녀 성폭행 '헬스 트레이너' 구속
엄기찬 2010. 6. 14. 09:46
【괴산=뉴시스】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경찰서는 14일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헬스 트레이너 A씨(23)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8일 새벽 1시30분께 충북의 한 헬스클럽에서 자신의 후배인 B씨(20)와 함께 찾아 온 C양(15)을 성폭행한 혐의다.
A씨는 또 자신의 행동을 질책하고 따지는 B씨를 마구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이 일 하는 헬스클럽에 놀러 온 C양에게 술을 먹인 뒤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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