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시' 한장희, 팀 무단이탈 '열흘째 연락 두절'

한상숙 2010. 6. 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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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여성그룹 폭시의 한장희가 소속사를 무단이탈해 물의를 빚고 있다.

폭시의 소속사 MC엔터테인먼트는 8일 "현재 한장희는 소속사를 무단이탈, 잠적해 회사 및 멤버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한장희의 팀 이탈로 폭시의 모든 활동이 중지된 채 열흘이 지났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한장희와 지난 2008년 10월경 정식계약을 체결한 후 모든 활동을 2010년 6월 남아공 월드컵에 초점을 맞춰 음반 발매와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활동해야 할 시점에 한장희가 무단이탈해 회사와 폭시의 다른 멤버인 다함에게도 상상할 수 없는 충격을 안겼다"고 호소했다.

소속사가 밝힌 한장희의 무단 이탈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소속사는 "한장희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2005년이었다. 당시에도 앨범 준비가 거의 끝났을 무렵 갑작스럽게 연락을 끊고 잠적을 했던 적이 있다. 때문에 원래 계획했던 3인조가 아닌 2인조로 팀을 재결성해 활동한 적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폭시에 재합류한 한장희는 트레이닝과 음반 작업에 몰두했고, '엘프녀'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월드컵에 모든 마케팅을 집중했다. 소속사는 "갑자기 한장희는 연락을 두절했고 변호사를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한 뒤 더이상의 연예 활동이 싫어졌다며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 증명을 보내왔다"고 말했다.

"폭시의 리더 다함은 심한 정신적 충격으로 우울증 증세까지 보이고 있다"고 밝힌 소속사는 "한장희를 상대로 부당한 계약파기로 인한 손해 배상 등 모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한장희는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월드컵 공연과 길거리 응원 등으로 이슈를 모았으며, 뛰어난 미모로 '엘프녀'라고 불리며 유명세를 얻었다.

['폭시'의 한장희(왼쪽), 다함. 사진제공 = MC엔터테인먼트]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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