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출신 금비 "인순이 선배 덕에 트로트 변신 성공"
'거북이'출신 금비 "폭넓게 사랑받아" |
… 음악사이트 7주 연속 1위 |
|
"인순이 선배가 트로트 전향에 큰 힘이 됐어요." 혼성그룹 거북이 출신의 가수 금비가 평소 롤모델인 인순이의 권유와 격려가 트로트 가수 변신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금비는 "인순이 선배님과는 사는 곳(분당, 수지)이 가깝기 때문에 가끔 만나 인사를 드린다. 이때 트로트 가수의 뜻을 내비쳤더니 한번 해보라고 힘을 주셨다"며 "평소 절친인 서영은 선배님도 잘 생각한 것 같다며 기뻐했다. 댄스와 아이돌 가수의 생명력이 별로 길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해주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폭넓은 팬층을 대상으로 음악을 하고 싶었다"며 "거북이로 활동할 때도 나이든 분들까지 두루두루 좋아해줬다. 게다가 최근 트로트곡은 젊은 층까지 흡수할 수 있어 내가 원하는 음악 방향과 딱 맞아 떨어졌다"고 전향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녀의 간드러진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은 솔로 데뷔앨범 '더 리버스(The Rebirth)'의 타이틀곡 '콩닥콩닥'. 재미난 노랫말에 흥겨운 멜로디가 중독성 있는 '콩닥콩닥'은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세대가 쉽게 듣고 따라할 수 있는 곡이다.
일단 그녀의 변신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음악사이트 벅스에서 7주 연속 트로트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장르에 연착륙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금비는 "이 정도로 큰 인기를 기대하진 않았다. 인기그룹에서 활동했던 만큼 그때의 팬들이 지금까지 좋아해주는 것 같다"며 "고정 팬들도 꽤 있다. 그분들과는 1년에 2차례 정도 만남을 자리를 갖는데, 그중 자주 보는 6~7명은 진정한 내 후원군"이라고 자랑했다.
새 장르를 통해 재기에 성공한 그녀지만, 불과 1년 전까진 심적으로 무척 힘들었다. 거북이의 보컬로 '비행기' '칵테일 사랑'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모았지만 리더였던 터틀맨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팀이 해체돼 고난의 시간을 보낸 것. 그녀는 "예기치못한 일들이 잇달아 일어나 많이 힘들었다. 한때는 노래를 포기하고 일반회사에 들어갈 생각까지 했다"며 "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이젠 어떤 시련이 닥쳐도 모두 이겨낼 자신이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금비는 "홀로 활동하는 것도,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것도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면서도 "악착같이 노력해서 정말 노래를 오래 부를 것이다. 내가 더 잘해야 거북이를 좋아했던 팬들도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며 큰 눈을 반짝거렸다.
< 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
< scnewsrank > ▲ 개그맨 김민수, "절도 개그맨 K가 나라고? 실명공개해!" ▲ 마르코-이희진 19금 베드신, 생각 보다 수위 높네!
▲ 유이, 골프채 잡고서도 우윳빛 미모 "여신이네~"
▲ 1박2일 강호동 사상 첫 낙오, 1인자 빈자리 얼마나 컸나?
▲ 우결 용서커플, 우월한 민증사진 공개 화제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