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 오빠 윤항기, 아들 음악 반대→조력자 180도 바뀐 사연은?

[뉴스엔 유경상 기자]노래하는 목사이자 가수 윤복희의 오빠로 잘 알려진 가수 윤항기(68)가 처음에는 아들 윤준호(36)의 음악활동에 반대했다고 털어놨다.
5월 2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윤항기와 아내 전경신, 아들 윤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윤항기는 "아들이 처음에 음악을 한다고 했을 때 반대했다"며 "내가 음악하느라 공부를 하지 못한 기억이 있어 아들은 평범하게 공부 하기를 원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어 윤항기는 "지금은 아들이 함께 같은 일을 해 든든하다"고 덧붙였다.윤항기는 '장미빛 스카프' '나그네'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히트곡을 낳은 가수이자 작곡가로 현재 예음예술종합신학교 학장으로 재임중이다. 윤항기의 아들 윤준호는 같은 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들 윤준호가 윤항기의 데뷔 50주년 기념 공연 연습에 함께한 현장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윤항기는 1979년 서울 국제가요제에서 '여러분'으로 동생 윤복희와 함께 대상을 수상한 남매가수로 유명하다. 아버지 윤부길과 어머니 고향선(본명 성경자) 또한 국내 최초로 악극단을 설립한 예술인. 일찍이 부모님을 잃은 윤항기-윤복희 남매가 고아나 다름없이 자라 훌륭한 음악인이 된 것 역시 잘 알려진 사실이다.
유경상 yooks@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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