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속 상상동물 열전' 불가사리
이재훈 2010. 5. 16. 08:3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윤열수 가회민화박물관장이 봉황 등 상상의 동물에 대한 그림과 글을 모아 해설한 '신화 속 상상동물 열전'은 문헌과 유물에 나타난 상상의 동물 34종을 담은 책이다. '천상의 염원'과 '지상의 소망', '수중 세계의 꿈' 등 하늘·땅·물의 세 분야로 나눠 상상의 동물들을 소개한다.
불가사리는 바다 속 생물이 아니다. '산해경'에서 '곰과 비슷하나 털은 짧고 광택이 나며 뱀과 동철을 먹는다'고 설명한 상상의 동물이다. '사자머리에 코끼리 코, 소의 고리를 가졌으며 흑백으로 얼룩졌다'며 '동철을 먹는 동물인데 똥으로는 옥석을 자를 수 있다'고 적었다. 350쪽, 2만7000원, 한국문화재보호재단 < 관련기사 있음 >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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