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오월어머니상'에 지선 스님 등 선정

2010. 5. 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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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사)오월어머니집은 제4회 오월어머니상에 지선 스님과 조지 카치아피카스 교수 등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선 스님은 오월 정신을 계승,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고, 카치아피카스 교수는 5월 관련 논문과 저서 발표로 5.18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단체 수상자는 1980년 5월 부상자 구호활동에 헌신한 광주간호사회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시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8일 오후 2시 광주 동구 동명동 오월어머니집에서 열릴 예정이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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