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신인왕에 새크라멘토 에번스
2010. 4. 30. 08:24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09-2010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신인왕에 새크라멘토 킹스의 가드 티에릭 에번스(21)가 선정됐다.
NBA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기자단 투표 결과, 총 123표 가운데 1위 표 67표를 얻은 에번스가 491점을 획득, 신인왕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가 391점으로 2위에 올랐다.2009년 NBA 신인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지명된 에번스는 이번 시즌 20.1점을 넣어 팀 내에서는 물론 전체 신인 가운데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에번스는 또 5.8어시스트와 5.3리바운드를 기록해 오스카 로버트슨, 마이클 조던, 르브론 제임스에 이어 NBA 사상 네 번째로 신인 때 20점-5리바운드-5어시스트 이상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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