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욱이 누구야? 소더비홍콩옥션서 추정가 5배 낙찰
박현주 2010. 4. 7. 15:21

알루미늄위에 스크래치 기법으로 익명의 초상을 담아내는 작가 한영욱(48)의 작품이 지난 5일 열린 소더비 홍콩옥션에서 추정가의 5배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지난 5일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소더비 홍콩옥션에서 한영욱의 작품은 추정가(HKD 80,000∼100,000HKD) 한화 약1100만∼1500만원으로 시작되어 최종 낙찰가 HKD 475,000 (한화 약 7000만)에 팔려 화제를 모았다.
한영욱은 누구나 알아보는 유명인이나 인기스타가 아닌, 그저 현시대의 익명의 초상들을 극사실로 그려내 회화의 기본인 손맛, 묘사의 진수를 보여준다. 섬세한 묘사력과 눈빛이 강렬한 작품은 감상자를 빨아들이는 흡입력이 강하다.
작품을 출품한 박영덕화랑은 홍콩 현지에서 한영욱 작가의 작품은 프리뷰 전시장에서 관람객이 오랜동안 작품앞에 멈춰서 있는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영욱의 작품은 6∼11일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제10회 한국현대미술제에 선보이고 있다.
/hyun@fnnews.com 박현주 미술칼럼니스트※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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