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파킨 "나는 양성애자"
진현철 2010. 4. 2. 13:47
【서울=뉴시스】진현철 기자 = 미국 인기 드라마 '트루 블러드'(True Blood)의 여주인공 안나 파킨(28)이 자신이 양성애자라고 고백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 인터넷판에 따르면, 파킨은 전날부터 동성애·양성애자 인권단체가 벌이는 인터넷 캠페인 동영상에서 "나는 양성애자"라고 털어놓았다.
이 동영상 캠페인에는 지금까지 엘튼 존(63), 우피 골드버그(55), 신시아 닉슨(44) 등이 참여했다.
파킨은 영화 '피아노'(1993)를 통해 홀리 헌터(52)의 딸로 데뷔, 아카데미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제인 에어'(1996)와 '아름다운 비행'(1997) 등의 영화에도 출연했다.
앞서 파킨은 지난해 트루블러드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스테판 모이어(41)와 약혼했다.agacul@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달이' 김성은,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 한혜진, 前남친 전현무 등장에 "많이 피곤해 보이시네요"
- 구하라 금고도둑 몽타주 공개…"광대 돌출·170㎝ 후반"
- 고태산 "도박으로 40억 잃어…아내와 3년째 별거"
- 무관한 여성 상간녀로 저격한 황정음, 명예훼손 혐의 피소
-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 손연재, 72억 건물주…이태원 대사관 건물 전액 현금 매입
- 아웃사이더, 4년 전 이혼 고백…"부모로서 최선 다할 것"
- 율희, 이혼 후 근황…"행복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 배우 김서라 "둘째 임신하자 남편 돌변…입덧은 병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