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김광수 대표, 12년만에 가수·프로듀서 재회

길혜성 2010. 4. 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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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조성모(왼쪽)와 김광수 대표

1000만 장의 신화를 이룩한 가수 조성모와 음반 프로듀서인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가 12년 만에 다시 손을 잡았다. 환상 콤비였던 두 사람은 오랜만에 가수와 음악프로듀서로 재회, 신곡을 탄생시켰다.

2일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조성모는 표민수 PD가 연출할 SBS 새 드라마 '페이지원'의 메인 타이틀곡을 부를 것"이라며 "이 곡을 김광수 대표가 프로듀서, 두 사람은 10여년 만에 가수와 프로듀서로 만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광수 대표는 12년 전 조성모를 발굴하고, 스타덤에 올렸지만 이후 결별했다. 하지만 이번 작업을 통해 오랜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김광수 대표는 조성모의 미성과 감성 있는 목소리가 '페이지 원'의 메인 타이틀곡에 어울릴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성모 역시 기회가 된다면 김광수 대표와 다시 일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김광수 대표는 이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라며 두 사람이 음악 작업을 함께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조성모는 김광수 대표의 지원 아래 지난 1998년 1집 'To Heaven'을 발표, 얼굴 없는 가수로 단 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투 헤븐'은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뮤직비디오도 도입,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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