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동 전 민주통일당총재 30주기 추도식
2010. 3. 29. 10:30
(서울=연합뉴스) 김화영 기자 = 야당 정치인으로 활동했던 고(故) 양일동 전 민주통일당 총재 제30주기 추도식이 오는 4월1일 오전 서울 수유리 독립운동자 묘역에서 거행된다.
추도식준비위원회(위원장 이기택)는 이날 행사에 여야 정치인, 옛 민주통일당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전북 옥구(현재의 군산) 출신인 고인은 중국에서 독립운동에 참가하다 광복 후 3,4,5,8,1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1973년 민주통일당을 창당해 당시 박정희 정부에 맞서 유신 반대운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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