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거지' 실제 외모, 중국 네티즌들 "실망"

이용욱 2010. 3. 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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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얼짱거지'로 널리 알려져 큰 인기를 모았던 중국 닝보시의 전 유랑자 정국영(34)씨가 닝보 구조센터의 도움으로 가족과 상봉하고 곧 정신병원을 퇴원해 고향 장시성으로 돌아갈 예정인 가운데 '얼짱거지'에 대한 중국 네티즌의 '실망'은 큰 분위기다.

반관영 중국 신문망 등은 7일 닝보정신병원에 입원중인 정국영씨가 중국 내외 여러 매체로 '얼짱거지'로 과거 알려져 큰 유명세를 탔고 여성팬들 선망의 대상이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기뻐하고 있지만, 네티즌들은 실제 외모가 크게 달라 매우 크게 실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씨는 당초 샤프한 외모와 우수에 찬 눈매로 네티즌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며 "유명 영화배우 뺨칠만큼 멋있다" "거지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렸다", "모델을 해도 될만큼 잘 생겼다"는 찬사를 널리 받아왔다.

하지만 실제는 당초 상상케 했던 멋스러운 모습과 매우 다르다는 후폭풍을 맞고 있는데, "확실히 눈빛이 뭔가 심상치는 않지만 과거 사진 원본을 찾아봐야 한다" "너무 멋지게 보게한 이들에 당한 느낌이다"는 등 네티즌들의 실망감이 짙다는 것.

현재 그는 입원 중인 닝보시 정신병원으로부터 치료를 위해 보름 가량 더 머문 뒤 귀향할 것을 권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급적 일찍 고향 장시에 가족들과 함께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문병 중인 그의 모친과 남동생은 전했다.

[입원 중 머리를 깎기도 한 정국영 씨. 사진 = 중국신문망 7일 보도]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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