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Ⅶ대학 녹색교육기관 활동 본격화

【창원=뉴시스】강종효 기자 =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로부터 녹색교육기관으로 지정된 한국폴리텍Ⅶ대학(학장 강지연)이 녹색교육활동을 시작했다.

한국폴리텍Ⅶ대학은 25일 창원캠퍼스 회의실에서 녹색환경 유관단체와 함께 녹색환경교육과 그린캠퍼스, 그린사업장 조성을 위한 녹색협력활동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한국폴리텍Ⅶ대학 강지연 학장, 경남대학교 최덕철 대외부총장, 마산대우백화점 정한동 대표, 생태환경연구소 양운진 이사장 등 4개 기관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으로 이들 기관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저탄소 녹색 미래사회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저탄소 녹색 미래사회 실현을 위한 그린캠퍼스, 그린사업장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와 지역 환경보전을 위한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저탄소 녹색 환경교육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폴리텍Ⅶ대학과 경남대학교는 교수, 학생,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저탄소그린캠퍼스추진위원회 결성, 학내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작성과 에너지 소비구조 평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 설정, 실천 계획 수립 및 추진 등을 추진해 그린캠퍼스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그린사업장 만들기와 환경교육 강화를 위해 마산대우백화점과 생태환경연구소는 임직원, 종사자, 고객, 연구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저탄소그린사업장추진위원회 결성,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 작성과 에너지 소비구조 평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 설정, 실천 계획 수립 및 추진 등을 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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