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반니스텔루이 대표팀 복귀' 놓고 치열한 공방전

2010. 2. 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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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T―뉴스 김진수 기자] 네덜란드에서 루드 반 니스텔루이의 복귀를 두고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고 있다.

 네덜란드 언론 'VI(부트발 인터네셔널)'가 실시한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 베르트 반 마르바이크는 루드 반 니스텔루이를 다시 대표팀으로 불러들여야 할까?'라는 투표에서 무려 과반수가 넘는 51%가 '당연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시기상조'라는 반응과 '필요 없다'라는 반응도 각각 36%와 13%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반 니스텔루이는 지난 유로 2008을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네덜란드 대표로 월드컵에 참가하고 싶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지난겨울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함부르크 SV에 새둥지를 튼 것도 정기적인 출전 시간을 보장받아 반 마르바이크 감독의 눈에 들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팬들의 주장과 달리 반 니스텔루이의 대표팀 복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한 듯 보인다. 딕 카이트가 건재하며 소속팀 AC 밀란에서 부진한 클라스-얀 훈텔라르도 대표팀에선 꾸준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인지 반 니스텔로이는 3월 3일 열리는 미국과의 평가전 명단에도 포함되지 못했다.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특히 네덜란드 각종 축구 관련 커뮤니티에선 그의 대표팀 복귀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어지고 있다. '현재 대표팀 공격수 가운데 루드 반 니스텔루이만한 공격수가 있느냐'라며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팬이 있는가 하면 '노쇠한 공격수는 필요 없다. 대표팀이라면 카이트, 훈텔라르, 반 페르시 등으로 충분하다'고 반대하는 팬들도 적지 않았다.

 한편 미국전에는 페예노르트 수비수 론 블라르가 약 50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할 전망이다. 블라르는 과거 스탐의 후계자로 주목받았으나 지난 2005년 11월 이탈리아전에서의 부진을 끝으로 대표팀과 멀어진 경험이 있다. 그러나 올해 부상과 부진을 떨쳐내고 에레디비지에서 맹활약 중이며 이에 힘입어 대표팀 재승선에 성공했다.

  < ajaxforc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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