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대박 꿈풀이]고양이에 관련한 태몽
■고양이에 관련한 태몽
태몽 표상에 고양이가 등장한 경우, 중요한 것은 꿈속의 고양이가 어떤 느낌으로 다가왔는가에 달려있다고 하겠으며, 태몽 에서도 느낀 그대로 현실에서도 실현되고 있다. 고양이는 영리하면서 민첩한 동물이기에 장차 태어날 아이 또한 이와 유사한 성품을 지닌다. 예쁜 고양이인 경우 딸을 낳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아들인 경우 귀공자 타입의 준수한 성품을 지니게 된다.
일반적 상징으로 고양이는 사납고 앙칼진 부인·능청스럽거나 표독한 여성, 감시원, 도둑을 상징하고 있다. 하지만 귀여운 고양이인 경우엔 어린이나 사랑스러운 애인을 상징하고 있기도 하다. 고양이에게 할퀴는 꿈을 꾸고 표독스러운 아내에게 시달림을 당한 사례가 있으며, 고양이를 얻은 후 사랑스러운 애인을 얻은 사례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고양이가 등장하는 꿈이 그리 좋지는 않다. 하지만 이 역시 고양이 꿈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하겠다.
<검은 고양이가 달려든 꿈>
시골 벽지에서 근무할 때의 일이에요. 관사에서 함께 지내던 선배가 결혼한 지 3년이 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걱정이 많았지요. 그런데 어느날 제가 꿈을 꾸었는데, 선배가 아주 반색을 하며 나를 잡아끌더니 자신의 시댁에 놀러가자는 것이었어요. 저는 싫다면서 마지못해 갔는데, 한옥에 행랑채가 있고 마당 한가운데는 우물이 있는 구조였어요. 저는 잠시 행랑에서 기다리고, 선배는 어른께 알리러 들어간 사이였어요. 기다리다가 행랑마루에 걸터앉으려 뒤로 물러서는데, 발에 뭔가 물컹 밟히며 야옹하는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깜짝 놀라 뒤돌아보니 아주 크고 검은 고양이가 제품으로 와락 달려들어 안기는 거예요. 그 부피감이 굉장하고 놀라워서 잠에서 깨었어요.
아침을 먹으며 "선배 시댁이 한옥이에요?" 하고 물으니 "응, 왜' 하는 거예요. 그래서 꿈 이야기를 말했더니 집구조가 일치하고요, 태몽이라며 그 꿈을 사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맘대로 하라 했지요.
그 뒤 얼마 안되어 선배가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았는데, 아들이었어요. 저는 그 꿈이 맞은 것에 놀랐고, 특히 한번도 들은 적도 없고 가본 적도 없는 선배의 시댁이 꿈과 일치하는 것이 무섭기까지 했어요. 그 뒤부터는 꿈의 예지력을 믿게 되었죠.
꿈을 팔고 샀다고 해서 꿈의 실현이 다른 사람에게 옮아가는 것은 아니다. 시어머니가 며느리 태몽을 대신 꿔주듯이, 이 경우 선배언니의 태몽 꿈을 대신 꿔준 것일 뿐이다. 정신능력의 활동이 활발한, 꿈꾸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은 관심있는 주변 사람들의 앞날에 대해서 꿈을 통해 예지해주고 있는 것이다.
<고양이가 호랑이로 변한 꿈>
저희 시어머님이 저의 임신 사실을 알기 3~4일 전에 꾸신 꿈입니다. 저희 어머님이 외출하고 돌아오셨는데(지금 살고 있는 부모님 아파트) 고양이가(호랑이 무늬) 펄쩍펄쩍 뛰어 놀고 있더래요. 고양이 옆에는 제 남편이 서 있었고요. 그래서 깜짝 놀란 어머님이 제 남편한테 "집에서 무슨 짐승을 키우냐"며 호통을 치자 남편이 그랬대요. "어머님 걱정하지 마세요. 똥오줌 다 가려서 괜찮아요. 그러기에 어머님 생각에, '아들이 괜찮다'는데 싶어 마음이 놓이더랍니다. 그리고 안방에 들어가 옷을 갈아 입고 나오셨는데, 고양이는 없고 거실에서 제 남편이 옆으로 누워서 잠을 자고 있더래요. 그런데 그 앞으로 남편 몸집만한 굉장히 큰 호랑이가 누워서 남편과 똑같은 모습으로 같이 잠을 자고 있더랍니다. 고양이가 없어지고 호랑이가 나타났어도, 이상하게 생각되지는 않으셨고요.
그런데 놀란 것은 그렇게 자고 있는 호랑이와 남편의 사타구니 사이로 남편의 고환 2개가 크게 툭 불거져서 보이고, 호랑이 사타구니 사이에서도 2개가 툭 불거져서 보이더래요. 같은 모습 같은 상태로, 둘 다 쌔근쌔근 편안하게 자고 있더랍니다. 그런데 어머님은 그 호랑이가 무섭지도 않으셨고, 오히려 호랑이가 너무 크고 탐스러워 자고 있는 호랑이 발을 어루만지며, 신기해서 "어머 호랑이 발 좀 봐라(발도 굉장히 컸음)" 하시면서, 쓰다듬으시면서 꿈에서 깨어나셨답니다. 너무나 또렷하고 평생에 한번도 꾸어보지 못했던 생시같은 꿈인지라 깨고 났어도 '태몽이다'라고 생각이 확실히 드셨고요.
그리고 저는 3~4일후에 임신사실을 확인했고, 아빠를 꼭 닮은 예쁜 아들을 낳았습니다. 참고로 저희 친정엄마도 그 즈음에 햇볕 좋고 맑은날 고추밭에서 빨갛고 크고 윤이 나는 좋은 고추만 따서 바구니에 가득 담아 오시는 그런 꿈을 꾸셨답니다. --글쓴이: 카라멜 마끼아또. 다음 카페 아가들의 세상
호랑이 꿈으로 절대적으로 암수를 구별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고환을 보는 꿈은 아들이 태어날 확률이 100%이다. 빨갛고 크고 윤이 나는 고추를 따오는 꿈도 태몽이며, 익은 열매의 경우 아들인 경우가 많다.
<홍순래>
<필자소개 : '홍순래박사 꿈해몽' http://984.co.kr(인터넷) , 984+인터넷 접속버튼(핸드폰)>-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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