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레드불 레이싱팀, 2010 머신 'RB6' 발표

2010. 2. 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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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스페인서 뉴 머신 공개… 베텔 "RB6과 함께 챔피언 목표" 레드불 레이싱팀은 10일(현지시간) 스페인 헤레즈 서킷(1주 4.428km)에서 2010년형 뉴머신 'RB6'를 공개했다.

 이날 헤레즈서킷 내 피트에서 열린 공개행사에는 많은 미디어와 팀원들이 모인 가운데 마크 웨버(37, 호주)와 세바스찬 베텔(23, 독일) 두 명의 드라이버가 직접 머신의 베일을 벗겼다.

 RB6는 전통적인 레드 불 로고와 파란색을 겸하고 있으며 작년 머신인 RB5 도색과 매우 유사한 모습이다. 사이드 포드와 미러에는 23년간 스폰서였던 Rauch의 로고가, 프론트 윙에는 작년에 합류한 Total의 로고가 자리잡고 있다.

 또한 RB6는 전날 발표한 포스 인디아의 'VJM03'과 마찬가지로 샥스핀 엔진 커버 형태를 띠고 있다. 지난해 머신에 비해 노즈는 다소 넓적해졌으며 사이드포드는 날렵해졌다.

 레드불 레이싱팀의 수석 디자이너 애드리안 뉴이는 "RB6는 2009년 머신의 진화판으로 더블 디퓨저를 기반으로 만든 만큼 우수한 성능이 기대된다"며 자신의 작품 발표 소감을 밝혔다.

 메인 드라이버 마크 웨버도 "이미 많은 F1팀들이 우리 머신을 카피하고 있다"며 레드 불이 머신 디자인을 선도하고 있음을 자랑했다. 유럽 언론으로부터 포스트 슈마허라 불리는 베텔 역시 "올해는 RB6과 함께 챔피언에 오르는 것이 유일한 목표"라며 굳은 의지를 다졌다.

 레드불 레이싱팀은 이날 뉴 머신 공개와 함께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10 시즌 F1 두번재 공식 테스트에 참가한다. 마크 웨버가 첫날과 둘째날에, 세바스찬 베텔이 셋째날과 마지막 날 운전을 책임진다.

  < 지피코리아 문재수 인턴기자 < 아주대 4년 > ,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 scnewsrank > 허무한 수비, 그리워지는 황재원 간미연, 치골-쇄골 노출로 치명적 섹시미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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