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동호 "사이판 전지훈련, 학교가는 것보다 힘들어" 늦잠 심경토로

2010. 2. 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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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미혜 기자]유키스 동호가 사이판 전지훈련이 혹독함을 털어놨다.동호는 2월 6일 방송된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사이판 전지훈련 이튿날 전날 지옥의 펑고 훈련을 마친 후 끝내 늦잠을 자고 말았다.

침대 위에 누워 일어나지 못하던 동호는 지옥의 펑고 후 일어나기가 쉽지 않은 듯 "너무 힘들어"라고 고충을 토로하며 "학교 가는 거보다 더 힘들어"라고 말했다. 동호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된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사이판 전지훈련에서 수비율 90% 도전하는 훈련에 나섰다. 내야수비는 전원이 수비율 90%에 실패했지만 외야수비는 한민관 김준 이하늘이 성공했고 마르코 오지호 마리오 조빈 김성수 김창렬 동호는 실패했다.

한편 이날 '천하무적 야구단'은 사이판 산로큐 D-9er's(나이너스) 팀과 사상 첫 국제경기를 가졌고, 김성한 감독이 특별 해설위원으로 합류했다. 또 LG트윈스 새 사령탑 박종훈 감독과 깜짝 만남을 갖고 외야 수비에 대한 조언을 받았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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