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 현실로..스마트폰, 어디까지 진화할까?

유재규 입력 2010. 1. 15. 21:09 수정 2010. 1. 1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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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손안의 컴퓨터, 스마트폰이 몰고온 생활의 변화를 어제(14일)와 그제 이틀에 걸쳐 보도해 드렸는데, 스마트폰은 과연 어디까지 진화할까요?

연속기획 마지막 순서, 유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허공에 손을 움직이는대로 사진과 각종 정보가 배열됩니다.

현실세계에 가상의 물체가 합성돼 상황이해를 돕고 예측도 가능하게 해줍니다.

영화 속 얘기지만, 스마트폰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초보적인 수준은 이미 구현되고 있습니다.

사고 싶은 물건이 있어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를 찍어보면 주변에서 가장 싸게 파는 상점을 알려줍니다.

<cg2>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켜고 건물에 대기만 하면 건축 연도와 부동산 시세까지 알 수 있습니다.

힘들게 따로 정보를 찾아두거나 미리 외워둘 필요가 없어지는 겁니다.

[김중태/IT 문화원장 : 개인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 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현재 사용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파악해서 각종 경제 정보를 추천해드릴 수가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기술 덕분에 전화기는 작아져도 화면은 크게 볼 수도 있게 됐습니다.

화면을 접었다 폈다 하는 시제품은 이미 나왔고, <cg3>머지않아 두루마리식 화면도 등장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허진호/한국 인터넷기업협회 회장 : 3~4년 전만 해도 전혀 상상할 수 없었던 그런 기능들인데 이미 가능해진 걸로 보면 10년 후에는 아마 진짜 상상하기 어려운 새로운 서비스가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봇물이 터지면서 국내 업체에서만 올 한해 50여 종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기술이 속속 접목되면서 스마트폰이 어디까지 진화할지 관심거리입니다.

(영상취재 : 이원식, 강동철, 영상편집 : 최은진)

유재규 gunsjaz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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