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제2공항 올해 착공..5년후 완공

입력 2010. 1. 15. 12:11 수정 2010. 1. 1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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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조성대 특파원 = 중국은 수도 베이징(北京)의 서우두(首都)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과 화물이 급증함에 따라 올해 내에 베이징 제2 공항 건설에 착수하기로 했다.

중국 민항총국 왕창순(王昌順) 부국장은 14일 한 세미나에서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베이징 남부 다싱(大興)구에 신 공항 건설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왕 부국장은 베이징 제2공항 건설 계획은 올해 착공할 25개 공항 프로젝트에 포함돼 있으며 현재 국무원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서우두 공항의 경우 작년 1,2,3 터미널을 합쳐 승객 수가 6천500만명으로 세계 4위에 달했으며 앞으로 3년내 최대 수용 인원 8천5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돼 신 공항 건설이 시급한 형편이다.

중국의 공항들은 작년 승객 2억3천만명, 화물 446만t을 수송했고 올해 승객과 화물 수송이 각각 2억6천만명, 498만t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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