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 쏘나타 차주, 차량결함에 차량 부숴

이형근 입력 2010. 1. 13. 17:21 수정 2010. 1. 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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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떨림 현상 개선 안해주자 정비소 앞에서 차량 부숴

현대자동차 신형쏘나타 구입고객이 영업소에서 차량 떨림 현상에 대해 제대로 대처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출고된지 한 달도 안된 차량을 영업소 앞에서 직접 부수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A모씨는 지난 12월 구입한 신형쏘나타에서 떨림현상이 발생하자 영업소를 찾아가 이를 개선해달라고 했으나, 영업소측이 거부하자 자신의 차량을 직접 부수고 사진을 찍어 자동차 동호회 등에 올렸다.

A씨는 차량 떨림 현상 및 소음으로 인해 지난달 부품을 교환했으나 계속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자 차량을 구입한 영업소를 찾아가 개선을 요구했다. 하지만 영업소 측에서 난색을 표명하자 영업소를 나와 항의하는 뜻으로 자신의 차량을 부쉈다.

A씨 차량 관련 사진들은 자동차 동호회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고, 비슷한 현상을 겪은 다른 쏘나타 구입고객들도 동조하고 있어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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