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미래다] 목건강 지킴이 '목캔디' 신종플루 효과 톡톡

2009년 사회적 이슈를 꼽으라면 신종플루를 빠트릴 수 없을 정도로 올 한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가운데 신종플루가 경제에 끼친 영향도 만만치 않다.
감염 예방의 최선책이 손씻기 등 개인위생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손세정제 등이 날개 달린듯 팔렸고 공기청정기 등도 부가적으로 호황을 이뤘다.
또 홍삼 등 면역력에 효과가 입증된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식품 또한 국민들의 관심을 받으며 예년에 비해 뚜렷한 매출 신장을 보였고, 신종플루와 면역력의 상관관계를 활용한 마케팅도 식품 업계 전반에서 유행처럼 불기도 했다.
여행사나 외식업계가 신종플루 확산 초반에 된서리를 맞았던 것과 달리 의외로 신종플루 효과를 톡톡히 본 셈이다.
이 같은 신종플루 효과는 롯데 '목캔디'에도 영향을 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롯데제과에 따르면 신종플루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지난 9월~10월 매출이 전년보다 약 10% 증가한 25억원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목캔디'는 그 동안 운전자, 수험생, 흡연으로 목이 답답해진 애연가, 강의가 많은 교사 등에게 인기가 높았으며 특히 봄철 황사에 '황사 대비 필수품'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이와 함께 최근 모과와 팔각회향(Star Anise), 유칼립투스 등 목캔디에 들어 있는 추출물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덩달아 목캔디에 대한 인식도 달라졌다는 것이 롯데 측의 설명이다.
지난 9월에는 일본대학 의학부 시미즈 교수와 일본 롯데 중앙연구소가 공동 연구결과 모과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방에서도 모과는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해 소화기능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가래를 없애줘 감기나 기관지염, 폐렴 등의 치료에 쓰이고 있다.
목캔디에 들어 있는 허브추출물에는 팔각회향와 유칼립투스라는 허브가 들어 있는데 이중 팔각회향은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원료이기도 하다.
주부들 사이에서는 최근 보리차처럼 끓여 먹는 일이 많아지며 항바이러스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유칼립투스도 항바이러스 효능과 해열작용으로 예전부터 유행성 감기, 인후염, 기침 등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목캔디에는 1회 제공량(2개)을 기준으로 허브추출물이 17.6mg, 모과추출물이 10.6mg 함유돼 있으며 이외에도 목캔디를 포함한 캔디류는 침을 분비시켜 목에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해 환절기 목 보호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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