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박지성, 지난 10년간 세계 베스트 11' 선정

김종국 입력 2009. 12. 31. 07:23 수정 2009. 12. 3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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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미국 'CNN'이 박지성을 지난 10년 간 세계 축구계서 가장 큰 활약을 한 선수 중 한명으로 선정했다.

'CNN'은 31일(한국시간) 지난 10년간 세계 축구계에서의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박지성은 유럽과 남미를 제외한 대륙의 선수 중 사무엘 에투(아프리카)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CNN은 박지성과 함께 지네딘 지단(프랑스)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같은 세계 최정상급 선수를 지난 10년간의 베스트 11으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이번 베스트11 선정에 대해 "2000년대의 첫 10년을 끝내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10년간의 축구를 되돌아 볼 시간이 됐다"며 "2000년부터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선수들을 되돌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박지성에 대해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뛴 아시아 최초의 선수"라며 지치지 않는 플레이를 선보이는 선수로 소개했다. 또한 "한국의 2010년 남아공월드컵 진출을 이끌었다"며"에너지가 넘치는 미드필더(박지성)는 2008년 맨유의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도왔다"고 덧붙였다.

'CNN'은 현역에서 은퇴한 선수 중에는 지단과 파올로 말디니(이탈리아) 루이스 피고(포르투갈)를 베스트 11에 선정했다. 또한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호날두(포르투갈)과 2009 FI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메시 역시 나란히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선수로는 FIFA 올해의 선수를 4차례 수상한 브라질의 마르타가 유일하게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 CNN선정 최근 10년간 세계 베스트 11지네딘 지단(프랑스)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마르타(브라질) 호나우두(브라질) 파올로 말디니(이탈리아)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박지성(한국) 루이스 피고(포르투갈) 티에리 앙리(프랑스) 사무엘 에투(카메룬)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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