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전일본선수권 쇼트 1위
[CBS체육부 백길현기자]

아사다 마오(19 · 일본)가 전일본선수권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밴쿠버동계올림픽행 청신호를 켰다.
아사다 마오는 26일 저녁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된 전일본선수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69.12로 나카노 유카리(68.90)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날 아사다 마오가 받은 69.12점은 시즌 최고점이다.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아사다 마오는 27일 진행되는 프리스케이팅과의 합산점수로도 1위에 오르면 밴쿠버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일본 선수권 우승시 출전하겠다던 전주 4대륙 선수권 참가도 성사될 전망이다.
이날 경기에서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악셀-더블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트리플 악셀에 다운그레이드가 매겨지긴 했지만 트리플 플립, 더블 악셀은 무난하게 뛰었다. 특히 프로그램 구성점수에서 32.28을 얻으며 타 선수들보다 앞섰다.
이번 시즌 두차례의 그랑프리 시리즈 '트로피 에릭 봉파르', '로스텔레컴컵'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그랑프리 파이널에도 출전하지 못했던 아사다 마오는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야 다른 조건들을 고려하지 않고 밴쿠버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일본 여자 선수에게 배당된 올림픽 출전권은 모두 3장이며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2위를 차지한 안도 미키가 1장을 획득했다.pari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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