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남' 정용화, 곰태우와 눈맞았다? 연예계 김태우라인 1호 자청
2009. 12. 18. 15:33
[뉴스엔 박세연 기자]SBS '미남이시네요'로 떠오른 '밀크남' 정용화가 연예계 '김태우 라인' 1호가 됐다.정용화는 지난 13일 오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대한민국 생태구조단 헌터스' 녹화에서 첫번째 김태우 라인을 자청하며 김태우 따라잡기에 나섰다.
멧돼지 포획틀 불침번에서 김태우와 한 조를 이룬 정용화는 야산에서 삽질하던 김태우의 모습에 반해 '연예계 1호 김태우 라인'을 자처했다.
불침번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정용화의 김태우라인 타기는 계속됐다. 정용화는 자신이 속한 그룹 씨앤블루(C.N.BLUE)가 일본에서 발표한 앨범을 선물하는가 하면 '하늘색 풍선'을 부르며 오래전부터 god의 열혈팬이었음을 보여주는 등 진정한 김태우 라인임을 강조했다.
한편 정용화는 즉석에서 맛깔나는 부산사투리로 고구마 CF에 도전, 흙 묻은 고구마를 먹는 열연을 펼치며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방송은 20일 오후 5시 20분.
박세연 psyon@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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