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 '시' 촬영 마쳐
2009. 12. 15. 22:10
윤정희 15년만의 스크린 복귀작… 내년 5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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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과 윤정희 |
이창동 감독의 다섯 번째 영화 '시'가 지난 4개월간의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지난 13일 크랭크업했다.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등을 통해 세계적인 거장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이 감독이 한국영화 여배우 1세대를 풍미했던 윤정희와 함께 작업했다.
윤정희는 남정희, 문희와 함께 '제1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군림했다. 이번 '시는' 15년 만의 스크린의 복귀작이다. 윤정희는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면서 부담이 많이 있었지만 이창동 감독에 대한 확실한 신뢰가 있었다. 그래서 더욱 촬영에 집중할 수 있었고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 다시 태어난 것 같은 기분이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영화에서 윤정희가 연기하는 미자는 홀로 남겨진 손자(이다윗)가 힘겹게 생활하지만 소녀같은 순수함을 간직한 인물이다.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시 쓰기에 도전하던 중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사건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시'는 후반작업을 통해 내년 5월초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 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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