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현수 연상녀 허이재와 갑자기 열애?
2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김현수(21)와 영화배우 허이재(22)가 열애중이라고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0월 말 지인들과 함께 소개팅 형식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1개월 가량 지난 신생 커플이라는 설명이다.
허이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허이재가 김현수와 교제 중이다"고 인정하며"아직 시작 단계인 만큼 허이재가 조심스러워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이재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걸프렌즈'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이번 '열애 공개'를 미심쩍은 눈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인터넷 매체 뉴스엔은 이틀전 인터뷰에서 허이재가 "난 사랑을 믿지 않는다. 사랑이 존재한다고는 생각하지만 늘 변하는 것이라 믿지 않으려고 한다"며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가정이라는 기반이 있어 안정돼 보인다는 것은 부러웠지만, 그렇다고 내가 연애를 하고 싶은 것인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허이재는 지난 8일 MBC에서 방송된 연예 프로그램에서도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김현수도 지난 11월 TV프로그램인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연예인 이채영이 마음에 든다고 공개했다.
▶ [화보] 김현수와 허이제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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