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아내위해 30홈런!"
26일 신혜정씨와 결혼식 '제2의 인생' 출발"120타점 도전… 팀 우승도 이끌겠다" 다짐
시즌이 한창일 때보다 더 바쁘다. 지난달 말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롯데 간판타자 이대호(27)는 퇴소하자마자 연일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 중 자비 700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코앞으로 다가온 결혼 준비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법. 훈련소에서 쏙 빠진 살이 다시 붙을 겨를이 없다.
8일에도 이대호는 아침부터 바빴다. 부산지방검찰청 명예검사 위촉식에 참석하기 위해 '꽃단장'을 하고 운전대를 잡았다. '많이 바빠 보이는데 결혼 준비할 시간은 있냐'는 인사말에 이대호는 예비신부 칭찬부터 했다. "여자친구가 워낙 빈틈없이 준비를 잘하고 있어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오는 2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이대호는 신부 신혜정(26)씨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사랑스럽기만 하다. 이대호와 유치원 교사 신씨는 지난 2001년 임수혁 돕기 일일호프 행사 때 처음 만났고 신씨는 2002년 10월 이대호가 왼 무릎 수술로 힘든 나날을 보낼 때 큰 힘이 됐다.
결혼 후 처음 맞을 내년 시즌. 이대호는 통 큰 목표를 잡았다. 남편이라는 이름으로 제2인생의 출발점에 선 만큼 아내를 위해 데뷔 후 최고활약을 약속했다. "내년에 1루를 맡으면 타격에 전념할 수 있겠죠.
30홈런에 120타점까지 노려보겠습니다." 2001년 데뷔한 이대호는 29홈런과 100타점이 각각 최고성적이다. 올시즌 성적은 타율 2할9푼3리 28홈런 100타점.
"몸이 둔하면 부상 위험이 크기 때문에 훈련소에서도 일부러 적게 먹었다"는 이대호는 "올해 팀이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는데 내년엔 살도 빼고 좀 더 집중해 반드시 우승을 이끌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양준호기자 pires@sportshankook.co.kr '스타화보 VM' 무료다운받기 [**8253+NATE 또는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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