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화폐개혁, 사실로 판단"
2009. 12. 4. 17:38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4일 북한의 화폐개혁을 보도한 가운데 통일부도 북의 화폐 개혁이 사실인 것으로 공식 확인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북한 중앙은행 관계자가 조선신보와의 인터뷰에서 `화폐교환' 시행을 언급한 것은 북한 당국이 공식 확인한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천 대변인은 이어 "정부는 관련 정보를 접해왔음에도 그간 북한 당국이 스스로 이야기한 바가 없었기에 화폐개혁을 사실로 공식 확인할 수 없었다"며 "오늘 보도를 계기로 정부도 북한 화폐개혁을 사실로 판단한다"고 부연했다.
조선신보는 이날 `조선에서 새 화폐 발행, 교환사업 진행' 제목의 평양발 기사에서 "11월30일부터 국가적인 조치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은행이 발행한 새 화폐와 지금까지 써오던 낡은 돈을 바꾸는 화폐교환 사업이 전국에서 일제히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jhcho@yna.co.kr <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 연합뉴스폰 >< 포토 매거진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현무, 순직 경찰관 사인 비하 발언 논란…"진심으로 사과" | 연합뉴스
- 이재용 전 아나운서 "전한길 콘서트 성격 인지 후 바로 거절" | 연합뉴스
- '해리가 샐리를' 롭 라이너 감독 부부 살해혐의 아들, 무죄 주장 | 연합뉴스
- KBO, 도박장 출입 롯데 4인방에 30∼50경기 출전정지 중징계(종합) | 연합뉴스
- 동업자 커피에 고독성 살충제 '메소밀' 넣어 독살 시도(종합) | 연합뉴스
- [삶] "핵무기 제조는 휴대폰보다 훨씬 쉽다"…원자력 대부 장인순 | 연합뉴스
- '가난한 자들의 성자' 성 프란치스코 유해 伊성당 공개 | 연합뉴스
- "성관계 몰래 촬영했다"…20대 순경, 전 연인 고소로 입건 | 연합뉴스
- 네덜란드, 38세 역대 최연소·첫 성소수자 총리 탄생 | 연합뉴스
- 신촌 하숙집서 여성 속옷 훔친 20대 입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