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권총협박은 거짓말' 논평에 사과 공식요구

입력 2009. 12. 4. 15:09 수정 2009. 12. 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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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정치부 정재훈 기자]

청와대는 4일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이 이명박 대통령의 '권총 협박' 발언을 날조된 거짓말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유감을 표시하며 사과를 공식 요구했다.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4일 브리핑을 통해"박 대변인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떠도는 이야기를 확인도 거치지 않은 채 논평을 낸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공당 대변인의 도리가 아니며, 사과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또, 지난 8월 '심대평 국무총리 내정설'에 대한 박 대변인의 비판 논평을 언급하면서"당시 유감 표명에도 또다시 이 같은 일이 거듭됐다"고 재차 비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선진당이 세종시 문제와 관련한 이 대통령의 진정성을 문제삼고 있는 가운데 '권총 협박' 논란이 확산되고 있어 이를 조기에 불식시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floy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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