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나이에 핑계댈 때 마이크 내려놓겠다" 깜짝선언

[뉴스엔 이언혁 기자]가수 김장훈이 가수로서의 철학을 밝혔다.김장훈은 12월 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을 통해 최근 이사한 싱글 러브하우스를 최초 공개했다.
김장훈은 초등학교 1~3학년 때, 몸이 약해 병원에서 링거 꽂고 학교도 못 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훈은 "고등학교 때 모여서 노래하는 서클에 들어갔다"면서 "이후 가수의 길을 가게 됐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나는 기도가 막히고 소리를 낼 수 있는 구조가 망가진 상태다"면서 "한계를 뛰어넘는 연습을 해야 하기 때문에 더 노력한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가수로서의 최고 덕목으로 연습량을 꼽았다.
김장훈은 공연의 제왕으로도 유명하다. 카이스트에서는 그의 무대장치를 만드는 과목도 있다. 김장훈은 "주변에서는 이해를 못 하겠지만 힘들어보여도 사실 행복하니까 하는 것이다"면서 "나이에 핑계를 댈 때 마이크를 내려놓겠다. 이를 위해 나머지 삶을 절제하겠다는 뜻이다"고 설명했다.
김장훈은 "노래는 밥이다"면서 "공연에서 노래는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그 이상을 생각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웃음보다 눈물을 위해 공연을 한다"면서 "내가 노래할 때 객석에서 우는 모습을 보면 너무 기쁘다"고 했다.
한편 김장훈은 "관객들이 내 공연에 오는 것은 기적이다"면서 "티켓사이트에서 자리가 빠지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언혁 leeuh@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