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신애의 식탑 vs 중국의 샐러드 탑, 진정한 식탐은?

2009. 11. 2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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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소희 기자]신애의 기상천외한 식탑 등장에 시청자들이 발칵 뒤집어 졌다.이 식탑은 11월 26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극본 이영철 이소정 조성희/ 연출 김병욱 김영기 조찬주) 55회 분에서 깜짝 등장한 것으로 뷔페에 처음 가본 신신애(서신애 분)가 "무한대로 먹을 수 있는 건 딱 한 접시"라는 악동 정해리(진지희 분)의 말에 속아 만든 탑이다.

신신애는 한 접시라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좌절했지만 이름하여 '신신애 12층 식탑'이라 이름지어진 음식탑을 쌓고는 천진난만하게 그것을 먹는다. 뷔페가 뭔지 몰랐던 신신애의 순수함과 멈출줄 모르는 식탐을 제대로 보여준 이 식탑이 중국 한 음식점에서 실제로 등장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중국의 한 피자헛 매장에서 촬영된 사진 속에는 신신애의 식탑에 비견될 정도로 어마어마한 샐러드 탑이 쌓여있다. 이 탑은 중국의 한 네티즌이 공들여 쌓아만든 탑으로 샐러드 바가 단 한 번으로 제한되자 고육지책으로 만든 탑이다.

이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번진 뒤 샐러드 탑 쌓기는 중국 내에서 유행처럼 번져나갔고 결국 중국의 피자헛은 19년 만에 샐러드 메뉴를 없애기로 결정했다.

(사진 위 왼쪽 = 중국의 샐러드 탑, 오른쪽 = 신신애의 12층 식탑)김소희 evy@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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