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한 원조 김규리, 김민선 개명엔 어떤 반응 보일까?
2009. 11. 26. 14:31
[뉴스엔 배선영 기자]배우 김민선의 개명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김민선은 최근 김규리라는 이름으로 개명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에 원조 김규리의 반응 역시 관심을 몹고 있다.
김민선 소속사에 따르면, 김민선은 어렸을 때부터 집안에서 김규리로 불려왔으며, 아들을 낳고 싶은 부모님의 바람으로 호적상에는 김민선이라는 이름이 올라와있었다. 하지만 최근 개명을 통해 김규리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앞으로 차기작에서 역시 김규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와 관련, 김규리의 반응은 어떨까?김규리 소속사 휴메인엔터테인먼트의 배성은 대표는 26일 오후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사실 이 소식을 오전 기자들의 전화통화로 알게됐다"면서도 호탕하게 웃었다. 배대표는 "김규리가 워낙 쿨한 성격이라, 이왕 이렇게 됐다면 둘 다 앞으로 잘됐으면 좋겠다고 반응하지 않겠냐"며 김규리의 입장을 대신 전했다.
한편 김규리는 현재 MBC 아침드라마 '멈출수 없어'에서 어머니의 복수를 꿈꾸는 팜므파탈 홍연시 역으로 열연 중이다.
배선영 sypova@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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