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화연, 결혼 21년만에 이혼
[노컷뉴스 영화팀 황성운 기자]

영화 '백야행'으로 24년 만에 스크린 컴백한 배우 차화연이 결혼 21년 만에 이혼했다고 여성지 여성중앙 12월호가 보도했다.
'왕년의 스타' 차화연은 지난해 초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로 은퇴 21년 만에 컴백해 화제를 모았다. 또 영화 '백야행'에서는 요한(고수)의 엄마 서해영 역으로 출연해 극단적인 모성애를 선보이며 녹록치않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여성중앙에 따르면, 차화연은 지난 3월 변호사를 선임해 이혼 소송을 냈고, 이후 갈라서게 됐다. 또 차화연이 연예계 활동을 점차 확대하면서 이를 반대한 남편과 불화를 겪게됐고, 결국 이혼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차화연은 슬하에 두 아들과 딸을 두고 있으며, 미성년자인 아들과 딸의 양육권을 갖게 됐다.
차화연은 1978년 TBC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최인호의 야색', '참새와 허수아비' 등에서 주인공을 섭렵하며 스크린을 누볐다. 또 1987년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서 여주인공 미자로 분해 당대 최고의 여배우로 인기를 누렸다.
1988년 열 살 연상의 사업가 최모씨와 일본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차화연은 이후 연예계를 은퇴했다. 평범한 가정주부로 지내온 그녀는 2008년 초 연예계에 복귀했다.jabongdo@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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