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관계' 김태희-이병헌-김소연 시청자 "애잔" (아이리스)

2009. 11. 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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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지윤 기자]최승희(김태희 분) 김현준(이병헌 분) 김선화(김소연 분)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본격화 됐다.

11월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IRIS / 극본 김현준 조규원 김재은 / 연출 김규태 양윤호) 12회에서 김현준과 최승희는 죽은 줄로만 말았던 상대가 살아있음을 알게 된 뒤 극한 감정의 동요를 느꼈다.

특히 최승희는 현준을 키워준 신부의 석연치 않은 죽음을 통해 더욱 김현준이 살아있음에 확신을 갖게 됐고 NSS 내부 프로그램을 통해 그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쳤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는 김현준도 마찬가지.이날 방송에서 신부의 묘지를 찾아간 김현준과 김선화는 뒤늦게 찾아온 최승희와 진사우(정준호 분)을 멀리서 지켜봐야만 했다. 김현준은 조국과 NSS에 대한 복수심에 테러단에서 활동하고 있었기에 두 사람은 결코 대면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기 때문.

결국 김현준은 최승희를 바라만 보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꽃을 들고 걸어오는그녀의 모습에 눈물을 글썽거렸다.

하지만 애타는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사람은 둘 뿐이 아니었다. 그간 동거동락하며 김현준에게 연모의 정을 품게 된 김선화 역시, 그의 이런 행동을 지켜보며 "그만 가자"고 힘없이 말하며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세 사람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시청자들은 "다시 현준과 승희의 러브라인이 형성됐으면 좋겠다. 사탕키스처럼 달콤했던 두 사람의 애정행각이 그립다" "현준-승희 커플이 재결합하게 되면 선화는 어떻게 되냐, 조국에도 버림 받았는데 현준 밖에 없는데…" 등 글을 올리며 향후 펼쳐질 애정전선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지나친 멜로 라인이 드라마의 몰입을 방해한다" "김소연의 액션에 비해 김태희 포스가 너무 약하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내며 극 전개의 아쉬운 점들을 토로했다.

김지윤 jun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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