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초연 창작뮤지컬 'the 사랑'
서로 다른 꿈을 꾸며 살아가는 이들의 3색 사랑이야기가 노래와 춤으로 엮어져 관객들을 찾았다.

지난달 30일부터 천안 아트센터소극장에서 상연되고 있는 창작 뮤지컬 'the 사랑'. 이 작품은 아트센터소극장과 극단 '예장 Repertory' 최력환 대표(46)가 직접 쓰고 연출한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한때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 실연한 카페 '옐로우 리본'의 주인 경숙과 여자 친구에게 버림당한 중소기업 신입사원 그리고 취업 3수생과 음악교사가 벌이는 달콤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통해 '사랑'의 의미를 그려내고 있다.
출연진은 모두 서울 대학로에서 활동하는 젊은 '꾼'들로 채워졌다. 뮤지컬 '판타스틱스'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오대환, 윤성경, 김성민, 신은미, 조성호 등 탄탄한 연기자들의 열연이 돋보인다. 판타스틱스' '그리스' '누들 누드' 등 현재 서울에서 성황리에 공연되는 작품의 연출가인 정태영씨가 예술 감독을 맡았다.
아트센터소극장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입장료는 1만원으로 정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주부들을 위한 브런치 공연은 20% 할인한다. 공연전 사전예약을 통해 공연 도중 프러포즈, 생일축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된다. 공연이 끝나고 나면 공연 내용을 소제로 한 퀴즈를 통해 경품도 받는다. 평일(월요일 휴관)은 오후 8시, 토·일요일은 오후4시, 7시 공연된다.
최대표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사랑하는 연인들에게는 공감을, 사랑이 희미해진 부부들에게는 추억을, 사랑을 모르는 솔로들에겐 희망과 웃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의 041-557-4717
< 정혁수기자 overall@kyunghyang.com >- 대한민국 희망언론! 경향신문, 구독신청(http://smile.khan.co.kr) -ⓒ 경향신문 & 경향닷컴(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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