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미스터' 재편곡 화제 나디아, 첫 싱글 공개

2009. 11. 1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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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미스터' 재편곡으로 화제를 모은 나디아(Nadia)의 첫 싱글 '트윙클링 보이'(Twinking boy)가 공개됐다.

황현, 명인희로 구성된 나디아는 사랑과 이별에서 겪는 다양한 감성을 아날로그적 멜로디와 컨템퍼러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무장해 데뷔했다. 동명 애니메이션 '나디아'(Nadia)에서 영감을 얻어 팀명을 지은 나디아는 애니메이션이 어필했던 친근하면서도 몽환적인 신비로운 이미지와 나디아(Nadia)라는 어감에서 오는 심플하고 여성스런 이미지를 음악적으로 표현했다.

클래식을 전공한 작곡가 황현은 그동안 원맨 프로듀싱그룹 룸메이트(RoomMate)로 활동하며 객원보컬 소녀시대, 낯선, 제이, 서연과의 작업을 통해 이름을 알렸고 다양한 곡 작업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팀의 보컬을 맡고 있는 명인희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모던락 밴드 더더(THE THE)의 박혜경, 한희정으로 이어지는 3기 보컬로 '파리의 연인' '스포트라이트' 등 다양한 드라마 OST 활동은 물론 일본에서도 활발한 공연 활동을 해왔다.

18일 공개되는 타이틀곡 '트윙클링 보이'는 80년대 키치(kitsch)한 감성에 모티브를 가져와 사랑에 빠지기 시작한 연인들의 '그들만의 의도된 유치한' 느낌을 묘사하기 위해 원색적인 신스와 보컬에디팅에 중점을 둬 중독성 있는 사운드로 표현했다.

가사 역시 '텔레파시'나 '유람선' 등 모두 80년대나 들어 봤음직한 소재들로 곡의 맛을 더했다.

이번 앨범 수록 곡 중 가장 이질적인 사운드의 곡이지만 가장 많은 사람이 이구동성으로 타이틀로 꼽은 핫(Hot) 트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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