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王자의 힘'.. '아이리스' 벌써 50억 대박

2009. 11. 1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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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3색 파워

이병헌의 힘!

배우 이병헌의 신드롬이다.

이병헌은 KBS 2TV <아이리스>(극본 김현준ㆍ연출 김규태,양윤호)에서 국가안전국 NSS요원 김현준으로 출연하며 '역시 뵨사마!'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병헌은 <아이리스>가 방송되기 전부터 광고가 완판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그 덕분인지 <아이리스>는 방송 8회 만에 50억원에 이르는 광고 매출을 올린 것으로 스포츠한국 조사 결과 밝혀졌다. 이병헌은 또 11일 서울 청계천에서 열린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D-50, 서울과 함께' 개막식에 참석해 2,000여 명의 외국 팬들을 모은 데 이어 오는 12월 배우 장동건 원빈 송승헌 등과 일본에서 펼치는 팬미팅에 참석하는 등 세계적인 스타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연예 관계자는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선보인 이병헌의 매력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인기를 얻고 있다. 그가 이번 드라마에서 선보인 매력 키워드는 우수, 노출, 그리고 액션이다"고 말했다.

김태희와 그윽한 눈빛연기

"이병헌 선배의 눈을 보면 저절로 멜로 연기를 할 수 있다." 배우 김소연이 <아이리스>에서 이병헌과의 호흡을 두고 한 말이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조차 이병헌의 우수에 젖은 눈빛에 넋을 잃는다. 이병헌의 이 눈빛은 <아이리스>에서도 고스란히 묻어난다. 이병헌은 극중에서 사랑하는 연인 최승희(김태희)를 바라보는 그윽한 눈빛부터 동료의 배신으로 복수에 찬 분노의 눈빛 연기까지 다양한 감정선을 드러낸다. <아이리스>의 김규태 PD도 "이병헌의 눈빛 연기에는 여운이 있다"고 표현했을 정도다.

이병헌의 눈빛은 한류스타로 도약하는 데 한 몫을 했다. 일본 팬들은 이병헌이 출연한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올인> 등을 통해 강렬하면서도 아련한 눈빛에 환호했다. 이병헌의 소속사 측은 "이병헌은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강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면서도 애잔한 눈빛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의 그윽하면서도 강렬한 우수에 찬 눈빛이 일본 팬들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근육질 몸매로 여심 유혹

이병헌은 <아이리스>에서 근육질 몸매로 남성미를 드러냈다. 그는 우수에 찬 눈빛과 함께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또 한번 여심을 자극했다. 그는 <아이리스>에서 NSS요원이 되기 전 군복을 입고 훈련을 받는 장면에서 '왕(王)자'가 새겨진 복근을 노출해 화제가 됐다. 적에게 잡혀 고문을 당하는 장면에서 공개된 상처 투성이의 상반신 누드는 금세 뭇 여성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탄탄하고 다부진 몸매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 옴므의 어번 소울 CF 속에서 가감없이 드러나기도 한다. 그는 이미 영화 <g.i.>에서도 '스톰쉐도우'로 등장해 꽁꽁 숨겨두었던 근육질 몸매로 전세계인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병헌의 소속사측은 "이병헌의 몸매는 끈질긴 자기관리에서 나온 것이다. <g.i.>부터 <아이리스>까지 험한 액션 장면을 촬영하면서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 끈질긴 관리가 이병헌의 근육질 몸매를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추격신 대역없이 온몸 연기

이병헌의 액션은 <g.i.> <나는 비와 함께 간다> 등에 이어 <아이리스>까지 이어진다. 그는 현재 <아이리스>에서 액션의 90% 이상을 직접 연기한다. 심지어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 때에는 대역없이 자동차 폭파신은 물론 자동차 추격신, 건물 폭파신 등을 무리없이 소화했다. 또한 고층 빌딩에 한 손으로 줄을 잡고 매달리는 장면도 이병헌의 몫이었다.

이병헌은 <아이리스> 제작발표회에서 "헝가리에서는 끝도 없이 매달린 것 같다. 자동차 추격신에서는 김승우가 탄 차를 뒤에서 들이받는 장면까지 직접 나서기도 했다. 온 몸에 멍이 들거나 긁히는 건 부상이라고도 할 수 없을 정도다"며 힘겨웠던 액션신 촬영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병헌은 현재 '쪽대본'이 무색할 정도로 빠듯하게 촬영하는 와중에도 액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몸을 사리지 않고 있다.

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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